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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첨단산업단지…전북 캠퍼스 혁신파크 밑그림

전북대 구 정문 주변 조성
신성장동력 창업생태계 육성


기사 작성:  양정선 - 2022년 07월 05일 15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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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 ‘노는 땅’이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대기업과 신생 스타트업 등이 어우러진 전북형 창업허브 기능이 갖춰진다. 총 사업비 1,110억원이 투입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이야기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청년 인재, 연구 인프라 등 혁신 역량을 가진 대학과 공동으로 산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LH 등은 대학 내 유휴 부지를 업무공간을 바꿔 청년기업·연구소 등에 저렴하게 제공하고, 정부는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일자리 창출 등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지난달 이 사업에 추가 선정된 전북대학교는 오는 2030년까지 구정문과 실내체육관 일대 유휴부지 3만6,580㎡에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를 세울 계획이다. 네이버 헬스, KT, 하림, IMI 등 180여개 기업도 함께 한다.

사업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당장 시작되는 1단계 사업은 산학연 혁신허브 건립이다. 이곳은 미래 산업 육성 및 지역발전 동력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문화콘텐츠, ICT, 바이오융복합 중심의 기업 입주공간과 연구소, 기업종합지원센터 등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입주 목표는 오는 2026년으로 잡았다.

2단계 사업은 오는 2025년 시작된다. R&D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조성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인 ECO복합단지 이른바 워라벨 타운이 지어진다.

전북대는 이달 중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김동원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 주변 지원기관의 네트워크 등을 잘 결합해 전국 최고의 창업허브를 조성할 것”이라며 “대학발전의 선순화 구조,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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