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은 4월부터 전주시, 정읍시, 남원시, 순창군과 협력해 복지사각 1,000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등기우편은 지자체가 위기 징후 가구나 독거가구 등을 선정해 복지 관련 안내문이 동봉된 등기우편물을 매달 1~2회씩 발송하는 서비스다.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위기가구와 간단한 질물을 통해 얻은 ‘주거, 생활애로사항’ 또는 ‘이전에 배달한 우편물이 여전히 있거나 집에 TV 소리가 나는데 정작 인기척은 없다’와 같은 독거가구 고독사 징후를 집배 업무용 PDA로 지자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홀로 거주하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김꽃마음 청장은 “우체국은 국민과 늘 가장 가까이 있거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 만큼 우체국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와 복지사각가구에 대한 안전망 역할을 지자체와 협력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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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시행
-독거가구 고독사 징후 집배 업무용 PDA로 지자체 사회복지담당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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