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군산중&;고등학교는 1923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100년을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학교이다. 일제강점기 때 도내 유일의 일본인 일반학교로 시작되었고 해방 이후 전통명문학교로 입지를 굳혀왔다. 6.25전쟁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도병 전사자가 나와 현재 군산중학교에는 학도병을 추모하기 위한 충경원 및 충혼탑이 있으며 매년 현충일에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0월 21일 군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사 및 축사와 시상식, 장학금 전달, 비전선포식이 주요 식순이었다. 강현욱 100주년기념사업 회장과 강임준 총동창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군산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와 농구부, 군산중학교에서는 학생회와 학급 실장이 참석하였다.
이 밖의 행사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100년 사진 전시회 개관식이 진행되었고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등이 있었다. 이밖에 총동창회와 100주년기념사업회에서 군산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장학금과 무선충전블루투스스피커 및 벽시계를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군산중학교 유단미 학생회장은 “군산중학교가 100주년이 된 만큼 이 학교에 다닌다는게 자랑스럽고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편리하고 학생들이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지희 청소년 기자
취재후기
군산중학교 부회장으로 100주년기념식에 참여하여 평소 잘 모르던 나의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게 되었고 100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 사실 재학생들은 우리학교의 역사와 전통도 잘 모르고 100주년에 대해서도 딱히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행사와 이 기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학교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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