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험지 사업들을 해결하는 사명으로써 도정에 견제와 대안을 제시해 왔다”
제12대 전북도의회 상반기 부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뛰고 있는 고창군 제2선거구 김만기(67.사진) 도의원이 한 해를 잘 마쳤다.
그는 38명의 동료 가운데 4번째 연장자로서 조직의 중심을 잡고서 굵직한 현안들을 뚝심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해결해 도의회의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지난 11대에서도 제3기 예결위원장으로 활약하며 14개 시군 180만 도민의 균형발전, 약자의 대변,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왔다.
예결위에서 그는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을 심사, 효율적 배분, 삶의 질 개선 효과 등을 동료 11명과 함께 현미경처럼 살피고 결단하는 중대한 위치에 섰던 것.
변산면 일원의 새만금 방조제에 들어서는 1,443억원의 ‘챌린지 테마파크’ 기공식에서도 김 부의장은 “새만금 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면서 콘도와 애견 호텔, 공룡 전시장 등의 최고 수준을 주문했다.
교육분야에서도 초등학생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 대책을 비롯해 우레탄 운동장 트랙 대체품의 유해 물질 검토, 학생 해외 연수사업의 인솔자 20% 축소 등을 강력히 주문한 것.
그는 지난 11월 복지여성보건국 예산 심의에서도 3세에서 5세 아동에게 지원되는 1인당 보육과 교육예산지원의 차별을 방지하고 보훈단체 지원도 타 시도와 형평성을 주장했다.
도와 14개 시군의 장학숙 사업에서 학생들이 기숙할 숙소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의 임대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
그도 잦은 회유, 협박, 그리고 보조금 카르텔 등에 부딪혀 한계성은 안고 있지만 부익부 빈익빈의 모순과 약자들의 절규, 방만한 혈세 등을 바로잡기 위해 강한 의정을 펼쳤다.
도의회는 기나긴 비대면과 지방소멸 위기 가운데 초광역화로 재편되면서 도민의 생존방법 모색과 도민의 신뢰 및 도청, 교육청, 의회의 변화와 혁신이 중차대한 때이다.
지난 9월 5일 동료의원 14명과 함께 삭발을 단행한 그는 지난 10월 7일부터 사흘간 천막 농성장에서 새만금예산 원상복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투쟁을 펼치며 “폭력같은 예산 삭감은 매우 통탄할 일이다”며 “전북의 요구는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제403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형 난임지원 확대’를 주장, 검사당 3~40만원의 난임 진단검사비와 미혼 여성 난자 냉동 시술비 등을 무제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고향 고창지역에서도 재선의 관록을 업고서 지역 현안 해결과 고창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는 등 지난 10월 전북아동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신규와 공모사업 등에서 형평성, 도비, 객관적 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그는 지난 20일 고창충효회 회장으로써 효행 효부상을 발굴해 군민의 귀감으로 삼고 부모 공경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등 친구들이 판소리와 섹소폰의 식전공연의 훈훈함도 더했다.
그는 “행정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적과 함께 대안에 충실했다”며 “목숨 걸고 사명을 다하는 자리인데, 부끄러움은 피할 수는 없다”라고 송구영신 인사를 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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