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제34대 서재영 부군수 취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1월 02일 12시23분

제34대 서재영 무주 부군수가 2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 부군수는“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역사, 전통, 문화, 예술이 활짝 꽃핀 무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 부군수는“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여는 중요한 시점에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뛴다”며“그동안 쌓아온 공직 노하우를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지역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 부군수는“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실이 고향인 서 부군수는 지난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북도의회 정책연구 2팀장, 문화정책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산자부, 국회사무처 등에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았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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