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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올해 ‘백만천사 1호’ 탄생

비전대 외국인 학생들, 취약계층 위한 성금 142만 원 기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1월 10일 16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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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고액을 기부한 ‘2024년 백만천사 1호’가 탄생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은 10일 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에서 올해 백만천사 기부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2024년 백만천사 1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현재 비전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 6급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 교원들이 142만3,60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전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전했다.

윤방섭 이사장은 “백만천사의 첫 시작을 열어준 비전대 학생들과 교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성금은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하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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