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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자업계 '미 CES' 노크

첫 전북관 만들어 홍보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1월 10일 18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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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현장을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전북관에서 도내 참여사들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정성학 기자

/사진= 전북도 제공





도내 전자업계도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이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비나텍과 테라릭스 등 도내 8개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 전시회, 즉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했다.

이들은 CES 현장에 처음으로 개설된 전북관에 부스를 꾸린 채 신기술 홍보와 함께 바이어 상담에 나섰다.

앞서 CES 참관 겸 투자유치차 방미 길에 오른 김관영 도지사는 현장에서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CES에 먼저 참여한 여러분의 활동이 중요하다. 전북의 첫걸음인 만큼 잘해줘야 한다. 그래야 제2, 3의 도전업체가 나오는 것 아니겠냐”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CES 참관에 이어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모더나,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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