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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선포식 가져

국내외 최대 국제도전상 상금5000만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툰베리 유력후보!
심사위원장에 김도종 전 원광대 총장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1월 11일 16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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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도전분야 공익단체인 도전한국인본부에서 도전한국인 김완수씨의 남북극 25차 탐방 기념으로 제정한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선포식'이 11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중앙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은 김호일 총재(대한노인회장)를 비롯 김용호, 옥재은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완수 국제도전상의 상금은 5000만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북 익산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도전한국인본부에서는 세계 최초로 남극일주(10차례 탐방) 북극일주(15차례 탐방)하며 총 25차례 탐방한 전북 익산출신의 극지방 전문 여행가이자 환경운동가인 김완수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김완수 국제도전상'을 제정했다.

김완수 국제 도전상의 심사위원장으로는 전 원광대 총장인 김도종씨이며 심사위원으로는 대한 예수 장로회 총회장 이희두 목사 (사)도전한국인 대표 조영관씨, 한성대학교 주형근 교수, 이민영 언론인 등 5명이 국내외에서 추천된 국제상 후보를 심사할 예정이다.

회원 10,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한국인들과 세계속으로 끝없이 도전해온 국내외 도전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등 한국인과 세계인들의 도전정신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2011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도전분야 공익단체로서 최근 2023년 5월, 서울특별시장 단체상을 받았다.

'제1회 김완수 도전 한국인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전북 익산 이리공고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1회 수상자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산악인의 수상하였으며(사진4, 5) 도전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제2회 부터는 도전의 노벨상인 '김완수 국제 도전상'으로 전환해 국내외에서 “지구를 살리는 도전과 환경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제2회 '김완수 국제 도전상' 후보로는 파리 기후 국제협약으로 지구온도 1.5℃ 상승억제를 명문화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15세부터 학생 환경운동가로 활동한 세계적인 스웨덴의 환경아이콘 '툰베리'가 유력하게 거론되며, 특히 '툰베리'는 유엔연설과 약 1400만의 팔로우를 거느리고 있고,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도전한국인 김완수씨는 남극일주, 10차례 탐방 스토리인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일주여행」 책과 북극일주, 15차례 탐방스토리는 '북극곰과 함께하는 북극일주여행' 책을 금년도에 출간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서 집필중에 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대표는 “현재 세계적으로 노벨상 등 여러분야에서 화학상, 물리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평화상 등 전분분야별로 여러 상을 수여하고 있으나 모든 것을 포용한 「국제 도전상」은 아직 없다. 이에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대한민국에서 도전의 노벨상인 「김완수 국제 도전상」을 제정하여 세계적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도전과 환경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를 시상함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전국민적 모금으로 국제 도전상을 더욱 확대하여 지구를 살리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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