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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진료 상황 점검…“의료공백 최소화”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2월 25일 15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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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공백 최소화를 위한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전주병원 병원장 등 경영진은 지난 23일 각 진료과를 돌며 외래진료나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응급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 운영 정상화 유지, 입·퇴원 환자 관리, 수술 및 입원 우선운위 점검 등의 언급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로컬 병원과 협력을 통한 전원과정에서의 의료공백 최소화도 주된 의견을 차지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살피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22개 진료과·28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39명의 전문의 포함해 총 4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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