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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형사기동대, 야간 형사활동으로 포문

전주 서부 신시가지·인후동 일대 투입
“시민 불안감 줄이고 범죄자 범행의지 사전 차단”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2월 26일 15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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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대장 총경 정덕교)가 전주 지역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투입돼 형사활동을 진행, 활동 포문을 열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3일 밤 형사기동대원 70명과 차량 11대를 전주 서부 신시가지 일대와 인후동 지역에 투입, 야간 형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형사기동대는 폭력사건다발지역, 조직폭력배 활동지역, 불법도박 의심 홀덤펍, 성매매의심업소 등에 첩보를 수집하고 폐쇄회로(CC)TV 현황을 파악했다. 또 기동대장 지휘 하 강력사건 지원을 위한 배치 훈련도 병행했다.

형사기동 1팀, 2팀, 마약수사대 등으로 구성된 형사기동대는 향후 심야시간대 12~14명 형사를 투입, 야간 형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임병숙 청장은 “형사들의 첩보수집과 범죄진압활동이 좀 더 도민들의 눈에 띄게 하여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자들의 범행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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