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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해빙기 안전점검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05일 11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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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역 내 절개지, 건설공사장, 불안정한 축대 및 교각, 문화재 시설,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안전재난 분야를 비롯해 건설, 문화재 등 군청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사면, 공동주택 시설, 옹벽, 석축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급경사지에 대한 낙석 방지망이나 낙석방지책 등 보강시설과 구조물 설치 여부, 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

군은 위험지역 및 시설물로 판단되면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관련 홍보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해빙기 지반이 약화돼 사고 발생과 위험요인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군민 행동 요령을 공유해 무주방문의 해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일 무풍면 백산서원, 무주향교 대성전을 대상으로 석축, 배수로, 지붕, 담장 등 안전성을 진단하고 건축, 전기, 소방에 대한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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