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17일 17:3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익산시,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 한창

낭산면 주민자치위원 25명…도로변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인화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인화동 남부어린이 공원 환경정비


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3월 22일 15시51분

IMG
익산시가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통장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읍면동별 주민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공한지, 무단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진행 중이다.

22일 낭산면과 인화동에서 새봄 맞이 대청소가 일제히 추진됐다.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해 마을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또한, 낭산면의 주요 도로인 지방도 제724호선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살기 좋은 낭산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소형섭 낭산면장은 "쾌적한 낭산면 조성을 위해 힘쓰고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도 남부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겨우내 쌓였던 낙엽을 치우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집중했다.

정남기 위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강병수 인화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운영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