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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제 안전문화 확산 함께해요’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3월 25일 17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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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익산‧김제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우리 사회 안전의식을 키워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관련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요 기관과 단체들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과 김제‧익산시를 비롯해 소방, 노조, 대학, 기업 등 20개 기관‧단체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추진단은 올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사·민·정이 함께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간담회·캠페인·실천서약·강령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을 50인 미만 대상 사업장이 모두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단이 중심이 돼 전파하기로 했다.

전현철 지청장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익산·김제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재해가 모두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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