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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25일 17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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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전북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거주 외국인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나아가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2019년 1월1일 이후 등록외국인(체류자격 무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 주제는 △특별한 한국문화 △한국의 멋 △내가 생각하는 한국·한국인 △K팝 △K-드라마 △나의 꿈으로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발표원고와 자기소개(1분 이내)영상을 전자우편(kiipjeonju@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은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진출자 중 대상 1명(100만원)·최우수상 1명(70만원)·우수상 1명(50만원)·인기상 1명(30만원)·장려상 1명(25명)·참가상 5명(각 5만원)을 가린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민통합지원센터 전화(063-249-8604)로 하면 된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한국에서 배우고 익힌 한국어 능력을 서로 표현하고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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