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쑤성 30돌 '우정 나눔'

협력사업 다방면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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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 등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장쑤성을 공식 방문해 쉬쿤린 성장, 신창싱 당서기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자치도와 중국 장쑤성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우정을 나누는 행사가 펼쳐졌다.

최근 나흘간(6~9일) 일정으로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 등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장쑤성을 공식 방문해 쉬쿤린 성장, 신창싱 당서기와 환담하고 우의를 다졌다.

양측은 생태공원인 위주이습지공원에서 결연 30돌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갖고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 수종은 은행나무, 삼나무와 함께 아시아 3대 장수목으로 꼽히는 녹나무가 선택됐다.

전북도립미술관 또한 9일 장쑤성 미술관에서 전북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앞으로 2주간 현지인들에게 예향 전북을 소개하게 된다.

김 지사는 “장쑤성은 전북의 가장 오랜 이웃이자 전북이 구상하는 대중국 사업의 중요대상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은 양 지역의 상호 협력의지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선전시와 베이징시를 찾아 각각 전북투자 설명회와 화웨이사 방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 참석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국주 의장 또한 신창싱 인민대표대회 주임 겸 당서기와 별도의 환담을 갖고 4년만에 양측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자는데 합의하기도 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문제삼은 금한령, 전 세계를 팬데믹 사태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파동 등의 여파로 한동안 소원해진 대중국 밀착 행보를 재개한 모양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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