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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풍·설천·부남면 주민 마을 가꾸기 앞장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13일 10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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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각 지역 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무풍면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협회, 무풍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덕산재 유휴부지 200㎡ 규모에 영산홍과 수국 등 꽃을 심었다.

계부마을 임병호 이장은“이번 꽃밭 조성은 사과의 고장 무풍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기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라제통문 회전 교차로 일원에 잔디를 심어 경관을 정비했다.

박종용 위원장은“설천이 무주 관광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제1경인 라제통문 주변에 잔디를 심게 됐다”며“지역을 예쁘고 푸르게 가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부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소마을 대금정 공원에 데모루 400주를 심고 잡초 제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했다.

정란화 위원장은“내 집에 손님이 찾아 온다는 마음으로 꽃도 심고 주변도 말끔히 정리 했다”며“작은 준비와 실천으로 무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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