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막 올라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26일 10시52분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개막식이 지난 25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의장,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김진홍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장, 송재호 체육회장,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타스포츠, AMS,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총 22일(토·일요일 11주 차)펼쳐진다.

참가 선수는 전국 국내 족구 실업팀 16팀(남자 12팀, 여자 4팀) 등 2,200여 명이 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인홍 군수는“2024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 대회와 같은 명망 높은 행사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무주는 각종 경기와 훈련을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족구협회 홍기용 회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기 종목인 족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무주방문의 해 추진의 성공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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