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공덕면 양반마을, 마을 공동체 활성화 다져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26일 12시56분

김제시 공덕면,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인 양반마을은 지난 24일과 25일 작은 식물, 큰 행복과 사랑의 반찬 나눔터 프로그램을 갖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 프로그램 중 '작은 식물, 큰 행복'은 공기정화 식물테라피를 통한 힐링 시간과 '사랑의 반찬 나눔터'를 통해 102세 어르신부터 연장자순으로 21세대에 반찬 나눔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롤 큰 호응이다.

오정근 양반마을 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기가 생겨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헌 공덕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반마을부터의 작은 변화로 공덕면이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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