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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전주·임실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0월 06일 15시21분

주말 사이 전주와 임실에서 화재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5일 오전 6시께 임실 운암면 한 곡물건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동(120㎡)과 곡물건조기 2대, 내부에 보관 중이던 3톤 가량 벼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35분께 전주 평화동 한 요구르트 대리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대리점 건물 일부(150㎡)가 타고 전동카트와 유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전동카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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