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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 운영

전세사기 피해 최소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0월 06일 16시02분

전주시가 오는 8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과 생애 첫 계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상담사들은 전세 계약 유의사항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적정 전·월세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부동산 공적 장부 등을 활용한 주택 계약 관련 사항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을 무료로 상담해줄 예정이다.

상담은 1대1로 이뤄지며, 방문 또는 유선(063-281-2136)으로 진행된다.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 및 건전한 임대차 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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