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연임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10월 06일 16시16분

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대표는 4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5대 대표이사로 취임, 2026년 10월 6일까지 2년 더 재단을 이끌어간다.

이대표는 2022년 4대 대표이사로 임기를 시작한 이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그의 전략적 리더십이 주목받았다.

재임 기간 그는 중앙정부의 예산 감축 속에서도 국비 60억 원을 확보,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유치했다. 또, 치유·의료 관광 사업 등에서도 새로운 예산을 끌어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대표는 “다시 한번 재단을 이끌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북 특유의 문화예술 전략과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재단이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대표는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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