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소방지부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오은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 집단급식소’와 ‘출동으로 인해 정규 급식을 받지 못하는 직원에 대한 급식지원 필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현재 전북 소방공무원 급식지원현황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편의점 도시락 평균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면 타 시도는 2017년도부터 전문 영양사 채용으로 현장 활동에 맞는 소방관 급식을 제공하고, 올해에도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소방은 영양사가 전무한 상태다.
또한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구급대원 식사문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전북소방 구급대원은 정규 급식시간에 식사를 못할 경우 개인사비로 자체 해결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전공노 전북소방지부 강윤환 지부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소방관 집단급식소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고 예산반영이 잘 되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오은미 의원은 “얼마 전 소방본부 담당자로부터 보고를 받았지만 오늘 간담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실을 체감했으며 소방관 집단급식소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 또한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소방관 급식 부실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집단급식소 필요성에 대해 반대할 수 없다.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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