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출범식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11월 07일 15시15분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7일 부안계화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사랑 운동’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운동으로부터 시작된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소비 감소와 다변화된 시장여건 등으로 쌀 값 폭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 사업을 통해 7천포, 약 2억 3,000만원 상당의 전북 쌀을 전국의 새마을 회원들에게 판매하는 성과를 내었다.

도새마을회는 10월 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세종, 광주, 전남 등 전국 곳곳을 직접 방문, 농생명 일번지 전북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자조정신’ 실천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자고 독려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은 상호지역간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밀감, 전남 천일염 등 도농결연‘생생(민생상생) 새마을장터’를 개최하며 행사당일 전북도, 14시군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회장단, 도 및 부안군 관계자, 농협 등 100 여명이 참여했다.

도새마을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기치아래 따뜻한 지역 만들기, 건강한 지구환경 보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7개 대학새마을동아리, 15개 청년새마을연대 등 MZ 회원 300여 포함 18만 회원과 함께 다양한 공익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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