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지역아동센터 호봉제 상향해야

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중장기 로드맵 촉구 종사자들이 불만과 절규가 표출

전북지역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순창·진보당)은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장기적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오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전문성을 갖고 도내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에 헌신해 왔지만 여전히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가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종사자들이 불만과 절규가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서울과 인천 등 타 광역시도에서는 31호봉까지 적용되고 있으나 전북자치도는 여전히 10호봉 상한제에 묶여 있으며 현재 10호봉조차도 100% 지급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 시도를 기준으로 중간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 범위 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계획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기에는 여러 가지 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 재정당국과 시군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문제는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서 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전북자치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현행 10호봉 상한의 기준을 전국 평균 수준 이상으로 올리고, 식대, 가족수당, 명절 상여금 등을 타 지자체 평균 수준 이상으로 현실화하라는 이들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물론 도내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국 꼴찌 호봉제를 2025년부터 당장 개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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