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여 동호인배구대회 성황

박형배 박혜숙 의원 감사패 전달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18일 14시47분

‘2024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여 동호인 배구대회’가 17일 전주 화산체육관과 9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2,500여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배구협회(회장 김영춘)가 주관했다.

전주지역 21개 팀과 다른 지역 103개 팀 등 총 1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전주에서 배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9인제 배구 경기 규칙을 준용해 남자 2부, 남녀 3부, 남녀 장년부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친 결승전에서는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서난이 도의원, 박형배 시의원, 박혜숙 시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김영춘 회장은 “대회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배가 더욱 성장하고 배구 동호인들의 열정을 이어나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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