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꿈앤카페 전주시청점 새단장

장애인 고용 확대,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전환사업 추진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21일 13시53분

‘꿈앤카페 전주시청점’이 새롭게 단장한다.

21일 전주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카페 I got everything 전환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앤카페 전주시청점은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7월 시청 1층에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전주시장애인부모회가 운영 중이며, 현재 카페 매니저2명과 중증장애인 근로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카페 리모델링은 2주간 진행되며, 다음달부터 ‘카페 I got everything’으로 운영된다.

김재화 복지환경국장은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꿈앤카페 전주시청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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