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의회 현장 활동…“시설 점검 꼼꼼히”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24일 16시03분

전주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2일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광역1단계 폐기물매립장’을 찾아 사업 계획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역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사업은 매립폐기물 선별 후 소각처리 등을 통해 매립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으로,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63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복지환경위 의원들은 오는 2027년 10월 매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권 광역2단계 매립장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김윤철 위원장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전주권 광역매립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같은 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 및 전주역사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각종 현황을 점검했다.

박형배 위원장은 “전주역 인근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처음 보는 전주의 얼굴”이라며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하는 현장 활동을 꾸준히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전주시의회 현장 활동…“시설 점검 꼼꼼히”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숨은 주역들이 되다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전북자치도 부안군 통일대장정

초복 맞이 삼계탕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