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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태인농협,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11월 25일 10시38분

정읍 태인농협이 지난22일 관내 농업인 조합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읍시, 정읍아산병원, 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정읍 남매 안경원, 정읍시 지역농협. 품목농협,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스케일링, 행복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푸드 트럭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 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한상곤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인 농협은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영농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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