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간부공무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공직 사회 성평등 폭력 예방 강화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25일 13시53분

김제시는 25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갖고 성평등 문화 확립과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강화했다.

이날 강단에 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영희 강사는 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인식 변화와 성희롱,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사례를 들며, 공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에 대비한 예방법과 구체적인 처리 절차를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과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에 필수적인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이러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과 폭력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공직 사회 내 성평등 확립과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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