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만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26일 11시16분

무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6일 황인홍 군수는 국회 안호영 의원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실을 방문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토예산과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등을 찾아 면담을 갖는 등 무주군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의 지원을 강하게 피력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 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 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 총 사업비 43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 사업비 31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 사업비 20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각종 추진하는 사업들은 지역 현안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의 삶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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