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가족센터, 국가별 자조모임 프로그램 종강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26일 11시18분

무주군가족센터 국가별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종강했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의 우선 권장사업으로 건전한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자발적 문화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개개인에게 한국 생활 적응을 향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별 요리 자조모임(베트남·필리핀), 다국적 댄스 자조모임 총 3개 반으로 운영됐다.

교류소통공간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은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의 건전한 취미 개발 등 서로간 문화의 벽을 허물고 존중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문화 공동체의 유대감을 공유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자 셸리비느강악씨는“다양한 국적의 여성들과 취미를 교류할 수 있어 새롭고 즐거웠다”며“종강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간 상호교류 작용을 위한‘지역사회 통합지원 세계음식 요리교실’, 자녀성장을 위한 상시프로그램‘책, 그리고(draw) 표현해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올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가족센터(070-4230-7852)로 문의 하면 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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