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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상권활성화사업 노후 간판정비 사업 추진 만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1월 27일 10시31분

무주읍이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노후 간판정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주읍 상권활성화추진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노후 간판정비 사업은 덕유산과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야간 경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후 간판정비는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며 올해는 무주읍 상권활성화 구역 중 단천로(후간도로) 일대 55개 점포 노후 간판을 교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주읍 상권활성화 차원에서 연차별로 추진하는 노후간판 정비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야간 경관이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영 추진단장은“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공간으로 정비해 무주읍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읍 상권활성화는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무주읍 반딧불시장과 전·후간 도로에 위치한 상가 417개다.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이 주축이 돼 2026년 12월까지 노후간판정비와 반딧불빛거리조성,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 상권활성화 사업 등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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