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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최영선씨, 300만원 기부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11월 27일 12시44분

고창군 심원면 최영선씨가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애향심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최씨는 심원면 죽곡마을 출신으로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심원중학교 총 동문회장으로써 그는 “고향인 심원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지만, 언제나 마음은 고향에 두고 있다”며 “심원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 고향을 위해 지속해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현 면장은 “최영선 회장님의 깊은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심원면과 동문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최영선씨의 넓은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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