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25일 19:44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둔촌웰니스건강검진센터’ 오픈, 개원 프로모션 진행 [기자수첩] 지역축제 흥행은 연애인 몸값과 비례 김제도 피지컬 AI, 전주와 통합은 침묵 시민사회 "美, 한국 주둔비 내라" 지방소멸시대, 농촌에 살면 매월 10만원 줄포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다 완판본 고장, '한지문화' 국가유산 도전 진안 성수면 포동마을에서 26일 축제 한마당

장수군, 2024년 조림 및 조림지가꾸기사업 완료



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11월 27일 13시45분

IMG
장수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벌채구역 및 산지훼손구역에 대한 ‘조림 및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속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 능력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마련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187ha에 대해 완료했으며, 경제수조림 132ha, 산림재해방지조림 29ha, 지역특화조림 15ha, 특용조림 11ha에 낙엽송‧소나무‧상수리‧노각나무 등 41만본을 식재했다. 해당 사업에 총사업비 약 13억원이 투입됐으며 봄조림은 3월부터 4월중순까지, 가을조림은 10월에 추진됐다.

또한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21~24년도 조성된 조림지에 대해 6월부터 11월까지 풀베기 및 덩굴제거 작업을 시행하고, 총1,113ha에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됐다.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조림지에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를 2~3회 실시해 조림목을 보호하고 임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온 상승과 봄철 가뭄에 대비해 조림 작업을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완료하고, 조림지 가꾸기 사업 역시 폭염과 장마로 인해 잡관목과 덩굴이 빠르게 번식하는 점을 고려해 풀베기 횟수와 덩굴 제거 시기를 조정하겠다”며 “조림목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에 장수군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유기종 기자의 최근기사

장수군의회,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및 사과 수입 반대 앞장
장수군, 올해 ‘분리배출 우수마을’ 21개소 선정 추진
장수소방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장수서, 허위구급차량 안전홍보 및 교육
장수경찰서, 제9회 번암 물빛축제 안전점검
장수군, 7월 25일 ‘아트 플라즈마 클래식 시즌3’ 개최
장수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
장수교육지원청, ‘2025 장수사랑 프로젝트’ 운영
장수군, 토종 붕어 치어 7만5천 마리 방류
장수경찰서, 여름 휴가철 범죄예방 협력치안 활성화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