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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겨울철 재해대책 총력 강조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2월 02일 13시25분

강임준 군산시장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에 겨울철 폭설 등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군산 선유도에서 기록된 58.6cm 이상의 폭설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사고는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기온 변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군산시청이 중심이 되어 읍면동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안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자”며 철저한 재해 대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겨울철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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