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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효자시니어클럽,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2월 02일 17시21분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박효순 관장(오른쪽)이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박효순)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시니어들의 업무 관리능력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일 경남혁신도시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2024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국 61개 참여기관 중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발, 표창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소속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인 유경현·유광진(이상 우수상)·고대관·김형두·이영세·한병후(이상 모범상) 시니어 등 전국 25개 기관 80명의 시니어들에게 ‘우수 스마트매니저’ 상을 시상했다.

‘스마트매니저’란 경로당, 전통시장 등 소규모 취약시설을 찾아다니며 안전 점검 모니터링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로서 전국 61개 기관 414명 시니어들이 참여중이다.

이날 수상한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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