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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전북자치도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위한 데이터 산업 성과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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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2월 04일 16시40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도내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산업 성과교류회’를 4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술 기업 창업지원사업’ 및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북자치도 및 전북TP가 함께 추진한 두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장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우수사례 발표로는 △㈜아이트, △㈜애드아임, △농업회사법인㈜온팜, △틴커뮤니케이션 에서 진행했으며,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술 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애드아임은 실시간 제조데이터 기반 CNC 가공 지능화 SW 및 제조서비스를 개발하였고, 관련 매출 및 신규 고용을 이끌어냈다.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한 틴커뮤니케이션은 정확도 80%이상의 법무법인의 마케팅을 위한 법률 데이터 자동판단 분류 AI모델을 구축하였고 도내 법무법인과 업무협약 및 관련 매출로 이어졌다.

데이터 기술교류 전문가세미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조수완 팀장의 ‘사례 중심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종열 본부장의 ‘공공데이터 정책 및 사업추진 방향’이 발표됐으며 전북자치도, 데이터 지원사업 수혜기업 및 데이터 공급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TP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데이터 기반 서비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ICT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대규 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는 전북자치도의 데이터 창업기업과 데이터 활용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기업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전북자치도의 데이터 생태계 확장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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