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1호 나눔 명문기업 ‘참고을’ 김제시에 성금 1억 원 기탁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2월 09일 13시14분

김제시 순동 산업단지에서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참고을 김윤권 대표는 9일 김제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고을 김윤권 대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1억 원의 기부를 통해 김제시에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난 2015년 선정된 전북 1호 나눔 명문기업이다.

참고을 김윤권 대표이사는 “김제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 환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기탁에 이르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참고을의 변함없는 나눔실천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참고을은 참기름과 들기름 등 식용유지와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기업으로, 국민의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철학으로 세계 시장까지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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