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 ‘안전사고 원인 분석 개선 ’노력

현장 중심 개선 방안 도출...조직 내 안전 문화 안착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2월 16일 16시35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나섰다.

공단은 1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개선 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 부서 의견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직 내 안전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갖고 점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대비하면 사전에 충분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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