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안성신협, 전국 조합경영평가 대상 수상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27일 14시06분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신협중앙연수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진행된 ‘2025년 신협중앙회 제52차 정기대의원회’에서 무주안성신협(이사장 이영화)이 전국 조합경영평가 6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조합경영평가는 865개 조합을 자산규모별 6군으로 나누어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 선명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무주안성신협은 6군 245개 조합 중 1위를 차지하여 전국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군산월명신협(김순기 이사장)이 2군 3위, 예수병원신협(주명진 이사장)이 직장조합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외기관 표창 부문에서는 무주안성신협 이영화 이사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우리신협 강승연 차장과 전주중앙신협 김선근 부장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영화 이사장은 “무주안성신협이 6군 대상을 수상한 것은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님들 그리고 무주안성신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더불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아 감격스럽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건실한 조합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연수 본부장은 “전북신협에서 3조합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고, 대외기관 표창 수상자가 3명이 나와 기쁘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2024년 전북신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2025년 최우수 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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