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농관원,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 올해 운영 시작

3.4.~6.27. 완주군 농업인에 농업경영체등록 편의 제공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2월 27일 16시38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농관원 전북지원)이 완주군농업기술센터(고산면 소재)에서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를 운영한다.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는 완주군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을 위해 완주군에서 전주시까지 원거리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직불신청 기간 동안 운영하며, 농업경영체등록 신청ㆍ접수는 물론 확인서 발급과 상담 등 업무를 처리한다.

2023년 처음으로 완주군의회ㆍ완주군청과 협업해 민원센터를 개소ㆍ운영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6월까지 월요일~목요일(10시~17시) 운영해 완주군 농업인에게 더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민원센터 방문인원은 전년 동일기간 대비 29% 증가한 692명으로 민원센터 운영에 따른 농업인 호응이 높았다.

농관원 전북지원 김민욱 지원장은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는 전주시 농업인도 이용이 가능하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지속 운영으로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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