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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등학교,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 리더십 향상

17일 고창 갯벌·습지생태공원서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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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가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리더십과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남원고는 17일 고창 만돌 갯벌 체험장과 운곡 람사르 습지 생태공원 일대에서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생태 체험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책임감을 기르고,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이날 교실을 벗어나 살아있는 체험의 장에서 갯벌의 생태계를 직접 느껴보고, 주변 정화 캠페인 활동까지 수행하면서 생태적 감수성과 협력적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안기주 학생은 “교과서를 통해 보았던 생물들을 자연속에서 친구들과 직접 보게 되니 더욱 신기하면서도 흥미롭고, 함께 온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도 쉬웠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고 싶다”고 체험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을 이끈 생명과학 이성태 교사는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리더십과 자신감,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백두대간 등반을 비롯해 기후 변화 대응 리더십 향상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다음 달 중에는 민주, 인권, 평화를 주제로 한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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