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임실군지부, 영농철 맞이 농촌일손돕기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범농협 일손돕기 실시
임실군 고추 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04일 13시19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일, 임실군 신덕면에 소재한 고추 농가를 찾아 농협 임실군지부, 오수관촌농협과 함께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이재문 농협 임실군지부장,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모여 고추지주대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훈 본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업인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4월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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