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참가자 모집

25일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주제로 열려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04일 13시54분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청년, 우리 일자리는 우리가 만든다’를 의제로 ‘제6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청년 정책을 전담할 기구 신설을 앞두고 전주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에 대한 의견을 시민들과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머무르고, 일하고, 살아가는 젊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정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자 100명을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eonju_city)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청년들이 전주에서 정착하고 일하며 지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청년과 함께 미래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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