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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5’ 참가… “동물복지 기반 K-푸드 가치 확산 앞장”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6월 05일 15시54분 기사승인:06월 05일 16시03분

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5(Seoul Food 2025)’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들에게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프레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제품 홍보와 현장 시식 행사, 다양한 동물복지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프레는 국내 유통업체와의 상담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K-푸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본사를 둔 참프레는 대한민국 최초의 닭고기(육계) 동물복지 인증 기업으로 안전한 농장 사육과 신선한 도계 공정을 기반으로 한 전문 R&D와 차별화된 생산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참프레 관계자는 “2025 서울푸드에 참여하게 되어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드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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