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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정례회 개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0일 14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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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316회 고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들은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3건의 결산 관련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고창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발의 최인규 의원), 고창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발의 박성만 의원), 고창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발의 오세환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27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3건 등 총 33건의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성만 의원, 임정호 의원, 최인규 의원이 군정질문에 나섰다.

박성만 의원은 고창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지원 확대, 노동저수지 진입도로 보행로 및 조명시설 설치 등에 대해 군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서 임정호 의원은 축제기간(청보리밭 축제) 주차장 확보 및 운영과 방치된 공동묘지 운영관리 방안, 그리고 최인규 의원은 광신 프로그레스 관련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비롯해 민선 8기 인사 운영,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당초 계획 변경 사유와 사업 추진의 적정성,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추진의 비전과 구체적 실헁계획, 흥덕면민 체육관 건립에 대한 대책, 민선8기 3년간 군정 운영에 대한 아쉬었던 점과 고창군의 향후 과제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군정질문에 대한 답볍은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군수로부터 답변을 듣게 되며 군정질문과 답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전년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 심사는 물론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는 지역의 현안을 짚어내고 집행부는 책임있는 답변을 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권한, 책임에 따라 군정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건설적인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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