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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아카데미 강사 간담회 열어

맞춤형 평생학습 내실화 방안 논의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21일 13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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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이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운영을 앞두고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민·학생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수요와 학생 눈높이를 반영한 강좌 기획, 강의 운영 방식 개선, 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어린이 대상 ‘나는야! 미래 유튜버’, ‘자신감 뿜뿜 어린이 스피치’, ‘창의미술과 공예’ 등 창의력과 자기표현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브런치 글쓰기, 그림책 심리여행, 시니어 디지털 교육, 시·수필 쓰기 등 총 20개 강좌도 준비됐다.

도서관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과 학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강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아카데미 운영의 큰 힘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강좌를 확대해 세대가 함께 책과 문화로 배우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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