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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추경안 심사 예정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8월 21일 14시31분

부안군의회가 부안군이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전 군민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조금의 아쉬움은 있지만 더 늦지 않게 지급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의회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의회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법정비용인 해외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도 했다.

특히 앞으로 의원 역량강화 등 연수를 시행할 때는 우리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차후 국내 연수는 위도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지방의회에 위도 연수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집행부가 예정한 대로 추석 명절 전인 오는 9월 15일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경안을 심사·의결하겠다”며 “군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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