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농협, 2025년 전북 농촌인력중개센터 워크숍 가져

농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협업 강화 위한 소통·공유의 장 마련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0월 26일 14시51분

전북농협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NH농협 변산수련원에서 '2025년 전북 농촌인려중개센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정책과와 함께 주관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 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담당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계절근로제도 이해 및 지자체 역할▲농작업 근로자의 인원 및 노무관리▲농업현장 안전교육▲농촌인력중개 플랫폼 활용방안▲우수 중개센터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현장 중심의 혁신적 운영사례가 공유되어 도내 각 시군의 중개센터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이번 워크숍은 농업의 근간을 지탱하는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과 지자체,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정신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인력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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