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전북자치도가 주관하는'제35회 노·사 발전 한마음대회'가 지난 29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 근로자들이 건전한 운동경기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근로의욕 증진 및 사기 진작은 물론 노·사·민·정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화합의 문화 정착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축구·족구 등 체육 종목 경합을 통해 노사 간 협력과 유대감을 다졌다.
개회식 행사도 열렸다. 개회식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류기섭 사무총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문승우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과 전주·군산·익산지청 고용지청장을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와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기봉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4.5일제 도입, 정년 연장 등은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한 뒤 "오는 11월 8일에 열리는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늘 체육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조합원 여러분”이라며 “부담없이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안전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2부 행사에는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 전북중앙신문 등이 주최·주관해 전북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된 ‘2025전북도민가요제’는 가수 김혜정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많은 근로자들과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노래자랑 경연으로 펼쳐졌다.
수컴퍼니 앙상블팀과 윤순영 뮤즈색소폰, 중산 맛소리 난타 등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식전공연에 이어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 진출자들은 틈틈이 갈고 닦은 숨은 끼를 발휘하며 프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초대가수 김민주, 김혜정 씨의 화려하고 열정이 넘치는 매혹적인 뜨거운 공연무대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결과, 6인조 혼성 그룹 모악밴드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금상에 이미영씨, 은상에 조종윤씨, 동상은 최성민씨, 인기상은 강지성·이혜영씨, 장려상은 박다희·윤인태씨가 각각 수상하며, 시상식과 함께 경품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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